말을 안 하는 건지, 못 하는 건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유아인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좀 놀랐다. 대사 하나 없이 연기를 저렇게 하다니. 그럼에도, 저런 범죄를 왜 선하게 보이는 애로 덮으려고 하는지. 잘 이해는 안 된다. 2020. 10. 18 친절한 나쁜 놈들 이야기 ⭐ ⭐ ⭐ ⭐ ⭐ 9
목적이 분명한 영화다. 감동의 눈물. 온갖 장치가 모조리 그것을 위한 것이다. 이렇게까지 분명하면, 좀 울어줘야 한다. 2020. 10. 01 개연성이라는 말이 있다. 상상력이라는 말도 있다. SF가 아니고서야 허구를 상상하되 있을 법한 일을 만들어야 공감이 되는 법인데 그게 부족하다. 그런데 자꾸 눈물이 나서 혼났네 ⭐ ⭐ ⭐ ⭐ ⭐ 9
유쾌한 전쟁 영화, 이때는(지금도) 이런 분위기가 트렌디하게 보인다. 어떤 주제라도, 어떤 것이라도 감각적으로. 힙하게. 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으나, 보기에는 매우 좋다. 마지막에는 진심으로 조조와 엘사를 응원하며 영화관을 나섰다. 힘내. 2020. 2. 9 용감한 조조와 엘사에게 평안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기를. ⭐ ⭐ ⭐ ⭐ ⭐ 9
로다주. 님의 영화라고 하여, 아이언맨을 무지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낸 영화. 뭔가 사막스러운 분위기의 모험 정도만 기억에 남는다. 생각해보면, 아들과 나는 함께 영화를 꽤 많이 봤다. 내 아버지와는 단 한 편의 영화를 본 적이 없는데. 가까움의 정도는 비슷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같이 본(볼) 영화는 무엇일까. 2020. 1. 12 화려한 그래픽 효과는 좋았으나... ⭐ ⭐ ⭐ ⭐ 8